선풍기 시원하게 쓰는법

선풍기 시원하게 쓰는법 


일전에 초복이 지나가면서, 뜨거운 여름이 시작되었는데요. 집 안에서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흘리고, 자꾸만 덥고..  에어컨 쓰자니 하루종일 쓸 수 없는 노릇이구요.


가장 전기세에서 만만한게 선풍기인데, 안그래도 더운 날씨에 선풍기를 써도 그게 그거고.. 사람 진짜 미치게 만듭니다. 좀 당연하게도 들릴지도 모르는 이야기지만 오늘은 선풍기 시원하게 쓰는법에 대해 알려드릴까 합니다.





1. 창가에 두고 선풍기를 사용하자


선풍기를 그저 집 안에만 나두고 바람을 쐬는 분들이 상당히 많을껍니다.

집안 온도가 높으면 높을 수록 선풍기는 아무 쓸모가 없어집니다.

왜냐하면 후덥지근한 바람만 계속 나오거든요.


이 방법은 뜨거운 시간대인,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는 사용할 수 없는 방법인데요.

밤에는 그나마 날씨가 시원한 편입니다.

이 선풍기를 창가에 둠으로써 바깥에 있는 차가운 바람을 집 안으로 

불러들여, 시원한 바람을 쐬는거죠.






2. 선풍기의 모터를 식히자.


선풍기도 기계인지라, 아주 오랜 시간동안 켜놓게되면 모터가 열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로 인해서 뜨거운 바람을 쐬게 되는거구요.


만약 2시간 이상동안 선풍기를 켜놓았다면, 20분정도는 꺼놨다가 쓰시는것이

선풍기를 시원하게 쓰는방법입니다.

모터가 식게되면 상대적으로 시원한 바람이 나오게 되거든요.




3. 제습기와 함께 선풍기를 사용하자


더운 날씨에 더더욱 불쾌감을 많이 느끼는 이유는 온도가 아닌 습도때문에 그렇습니다.

학창시절에 한 교실 안에 30명 아니면 50명 정도가 있는데, 사람이 많다보니 

온도가 올라가고, 거기에 더운 날씨니 습도가 올라가서 불쾌감이 형성되죠.



제습기를 사용할 경우 습기를 제거하면 체감적으로 시원한 느낌을 받게되며

쾌적한 느낌을 유지할 수 있게됩니다.

물론 창문 열고 제습기를 켜놓으시면, 효과가 거의 없습니다.




이렇게 선풍기 시원하게 쓰는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 더운날씨 잘 이겨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